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마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 (문단 편집) ==== 카이로 왕국 ==== * '''플로라 로렌스''' 로렌스의 꽃이라 불리는 영애로 로만 드미트리의 약혼녀. 로만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기에 파혼을 요구하고, 백중혁이 빙의한 로만 드미트리도 받아들인다. 바르코와의 영지전을 계기로 자신의 무능함을 뼈저리게 깨닫고 전술 공부를 거듭하여 책사가 되었고, 전시에는 직접 활을 들고 아군을 서포트하는 강함도 키웠다. 1부 에필로그에서는 로드웰과 부부가 된다. 2부에서는 아르카디아의 왕비이며, 드미트리 제국 황제 대리를 맡은 로드웰을 대신해 아르카디아를 다스리고 있다. * '''로렌스 자작''' 플로라 로렌스의 아버지. * '''안토니 바르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안토니 바르코.jpg|width=100%]]}}} || 바르코 자작의 장남. 로만 드미트리의 친구이기도 하다. 로만과 사촌 여동생을 동침하게 만들어 드미트리와 로렌스의 정략혼을 깨려 했으나, 아버지가 골든 뱅크에서 거액을 빌려 치렀던 로렌스와의 영지전은 실패로 돌아간다. 이에 바르코 자작이 명분이 없다며 드미트리로부터 거액의 배상금을 뜯어내려 하자, 로만이 난입해 안토니가 플로라를 추행했다며 심판 결투를 당한다. 살려주면 평생 은혜를 갚겠다 했지만, 빚을 상환할 능력은 있냐며 퇴짜를 맞고 로만의 검에 사망한다. 아버지인 바르코 자작도 야반도주를 했다가 로만에게 죽는다[* 작중에선 어느 야산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그 다음에 달밤에 산책을 다녀왔다는 로만의 옷에 묻은 [[피|붉은 얼룩]]을 한스가 닦아주었다는 내용이 나왔으니...]. 가문은 몰락하게 된다. * '''다니엘 카이로''' 카이로 왕국의 국왕. 성격이 유약하고 어린 나이에 즉위한 탓에 네 갈래로 찢어진 권력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진정으로 나라와 백성들을 생각하는 다정한 군주. 로만과 손을 잡으면서 점점 진정한 군주로 성장해나간다. * '''리차드 니콜라스''' 왕실 기사단장으로 백작. 60을 넘긴 나이에도 카이로 랭킹 1위를 지키고 있을 정도의 실력자이다. * '''베네딕트 후작''' 귀족파의 수장이자 다니엘 카이로의 외삼촌. 여동생이 왕비가 되는 때까지는 왕실에 진심으로 충성했으나, 유약했던 전대 국왕에게 실망하여 귀족파를 만들었다. 로만 드미트리를 자신의 사위로 들이려 공을 들었으나 로만이 거절하면서 그와 대립하게 되었다. 그러나 발렌티노 후작의 드미트리 지지 선언과 파비우스 백작의 배신으로 판도가 뒤바뀌었고, 끝내 로만에게 숙청된다. * '''그레고리 백작''' 친 크로노스파의 수장. * '''덴버 백작''' 친 발할라파의 수장. * '''헨리 앨버트''' 한미한 앨버트 가문의 차남. 재능이 없었던 탓에 가문에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기에 진짜 로만처럼 망나니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헥토르와의 전쟁 중 로만의 대리로 왕실에 연락했던 것을 계기[* 남부 훈련소를 버리고 도망쳤던 외삼촌 베일 자작이 이 사실을 숨기고자 조카 헨리를 띄워 준 것도 있다.]로 로만만큼은 아니지만 유명세를 타게 되었으며, 카이로 왕실 아카데미의 교수가 되었다가 1부 에필로그에서 역사학과 학과장까지 된다. 로만의 명성이 높아지면 자신도 유명해진다는 사실에 열심히 로만의 명성을 높였고, 본인도 스스로의 위치에 걸맞는 노력을 쏟아부어 모두에게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으며 본인도 로만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 아카데미 학생인 로렌과는 가문 내에서 평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친해졌고, 나중에는 사촌 여동생 에이미가 로렌과 결혼하였기에 '''독자들이 인정하는 이 작품의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 1.''' 2부에선 로만의 업적을 기록한 책을 집필해 여러 차원으로 보내는데, 그 중 한 권이 절대자들에 의해 세바스찬 앞에 떨어지게 된다. 로만 귀환 후, 에필로그에선 드미트리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영웅 연대기를 출판한다. * '''파비우스 백작''' 귀족파의 일원으로 언제나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기에 별명은 '카이로스의 [[너구리]]'. 두각을 드러내던 로만 드미트리가 국왕파와 손을 잡자 귀족파를 배신하고 드미트리에 붙는다. 물론 확실히 로만의 사람이 되고자 귀족파의 일원 대다수를 포섭했고, 전장에서 선봉에 섰었고 외교가 필요하면 나선다. 로만이 드미트리 제국을 세운 후에는 논공행상을 통해 후작이 되었고, 마르지 않는 부에 본인만의 [[하렘]]을 건설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정력이 어찌나 좋은지, 2부 에필로그에선 무려 100명이 넘은 자식들을 얻었다고... * '''발렌티노 후작''' 카이로 왕국에서 막대한 부를 가진 인물로 별명은 '탐욕의 수집가'. 같은 수집가들에게는 잔혹한 인물로 알려졌지만, 장인들에게는 예의를 갖추었다. 파벌에선 중립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경매장에 나온 검 블레이즈의 가치를 알아보고 수소문한 끝에 블레이즈를 만든 이가 로만 드미트리란 사실에 드미트리와 동맹을 맺는다. 이후로 로만이 만든 검을 컬렉션에 넣고자 악착같이 부를 축적하여 드미트리가 제국이 되었을 땐 대륙 제일의 부자가 되었다. 게다가 다산의 상징이라 자식이 여섯 명이나 있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로만이 제작한 검을 무슨 수를 써서든지 간에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판을 뒤엎어 쟁취하여 수집가들에게 있어서는 공포의 대상이 되어 버렸으며, 상단조차 로만의 검을 낙찰해 오는 자식에게 물려준다는 지극히 탐욕의 수집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2부 마지막화에서는 사망하면서 지금까지 낙찰해온 로만의 검들, 다양한 컬렉션들과 함께 묻혔다는 소문만이 도굴꾼들 사이에서 무성하게 돌고 있다고 한다. * '''수잔''' 카이로의 마담뚜. 리한나가 로드웰의 신붓감을 찾는다는 소식에 발렌티노 후작의 장녀를 추천하려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